격투게임속 한국인 캐릭터들

오늘 글을 쓸 주제는!!

짜잔!! 격투게임속 한국인 캐릭터들 입니다.

이선우(인생은 잠입)선수, 풍꼬선수, 정질선수 많은 한국인 선수들이 최근 evo나 여러 격투게임 대회에서 대 활약중이죠, 그래서 그런지 팬서비스 격으로 여러 게임들에서 한국인이라는 설정을 가진 캐릭터를 많이 넣어주고 있죠. 그래서 오늘은 그런 캐릭터들중에 몇명을 뽑아서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snk 격투게임에 등장하는 한국인 캐릭터 수가 압도적으로 많아 그건 나중에 따로 정리하겠습니다.

1. 금혜현-길티기어

길티기어 서드 사인 레벨레이션에 처음 참전한 캐릭터로 기를 조율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력금이라는 로봇을 타고 싸우며 안에는 한복을 입은 금해현이 타고 있습니다. 로봇의 중후한 생김세 답게 한방 한방이 강력한 파워 중심 캐릭터 입니다. 그래도 한국의 캐릭터인데 전력금에 입혀져 있는 복장이 일본 전통 복장인 하카마라 약간 신경이 쓰입니다.

2. 백두산,화랑-철권

위가 화랑 아래가 백두산으로 전형적인 태권도 캐릭터 입니다. 태권도 답게 주로 발과 관련되 기술을 씁니다. 백두산이 화랑의 사범이라는 설정으로 백두산은 철권2 화랑은 철권 3편때 참전하게 되었습니다. 설정상 쓰는 태권도에 차이가 있다고 하는데 백두산은 전형적인 우리나라식 태권도라면 화랑은 실용성을 중시한 실전 태권도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철권 태그2 엔딩이 가장 인상깊은 캐릭터 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둘다 데미지 양이 적고 트릭키한 캐릭터라 높은 난이도 때문에 고르는 사람들이 그다지 많지는 않습니다.

3. 한주리-스트리트 파이터4

여러모로 한국인이지만 한국스러운게 전혀 없다는 이유로 말이 많았던 한주리 입니다. 그래도 격투 스타일은 태권도로 발을 이용한 기술들이 대부분입니다. 도S 라는 특이한 설정이기도 한데 그때문인지 스파 팬들에게는 묘하게 인기가 높은 캐릭터 입니다. 최근에는 스파 5에도 dlc를 통한 참전이 확정되었습니다. 출시 초기때는 강캐에 들어갔지만 시간이 가면 갈수록 지속적인 너프와 애매한 심리전 때문에 약캐가 되기는 했어도 과거에 비해 약해진거지 그래도 일정 이상의 성능을 내는 캐릭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