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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퍼스

프레퍼스에 대해서 얘기해 볼까 합니다

by 린튼 2024.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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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이 블로그에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었습니다. 지지난 달에 만든 커피 카테고리도 많은 글을 쓰지 못하긴 했고 그 상태로 군에 입대해서 많이 글을 쓰기가 힘들어졌긴 하다마는 이 게시판만큼은 꾸준함을 가지고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프레퍼스
Preppers

이 게시판에서는 프레퍼스와 관련된 내용을 다룹니다.
국내에서는 꽤나 생소한 용어이기도 합니다. 간단하게 영어 뜻 그대로 준비하다는 뜻의 preparation의 약자 prep에 사람을 나타내는 er을 붙여서 준비하는 사람들이라는 뜻입니다.

그러면 무엇을 준비하느냐에 대해서 묻는다면 앞으로 닥쳐올 큰 재난 상황입니다. 지진, 화산폭발, 전쟁, 테러 등
자연 제해나 인제 등 생명에 위협이 되는 것들에 대해서 준비하는 사람들입니다.



1. 비상식량 및 물 저장: 장기간 저장 가능한 식품과 식수를 비축하여 위기 상황에서도 생존할 수 있도록 준비합니다.
2. 자급자족 기술 습득: 농업, 사냥, 낚시 등 스스로 먹을거리를 확보할 수 있는 기술을 배우고 연습합니다.
3. 생존 기술 연마: 응급처치, 방어기술, 대피소 건설 등 생존에 필요한 기술을 익힙니다.
4. 재난 대비 계획 수립: 가족이나 공동체와 함께 위기 상황에서의 행동 계획을 세웁니다.
5. 물리적 안전 강화: 방공호나 강화된 대피소를 마련하거나 주거지를 강화하여 외부의 위협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합니다.


흔히들 위와 같은 것들을 준비한다고들 하죠.
타 국가들에 비해서 치안이나 병원 구조 시스템 등이 꽤나 잘 갖추어져 있는 한국 기준으로는 와닫지 않는 단어 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최악의 상황이더라도 대비하는 것이 아무것도 안 하고 있는 것보다는 낫다는 생각과 진흙탕에 굴러도 이승이 낫다는 말처럼 그런 생각으로 저는 몇 년 동안 꾸준하게 준비를 방자한 취미 활동을 해오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보면 단순한 종말론자로 보이는 취미이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누군가는 저의 의견에 공감해 주거나 얻어가는 게 있을 거라고 생각하며 꾸준히 글을 쓸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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