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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서브컬쳐/프라ㅣ피규어

hg 게이릴 -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 조립기 1부

by 린튼 2016.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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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에 이름을 검색하면 성인인증을 하라고 나오는 매우 위험한 기체이다.!!


가란 모사가 탑승하는 기체로 그레이즈의 구형에 해당하는 기체. 그래서 그런지 조립하다 보면 여러가지로 그레이즈랑 비슷한 점을 많이 느낄 수 있다. 철혈 시리즈는 왜이렇게 악역 기체들의 디자인이 잘나오는 건지, 디자인을 보면 사야겠다는 뽐뿌가 온다.

상자 좌우의 박스아트. 여러가지 포즈샷과 ms옵션세트에 대한 광고가 붙혀져 있다.

로봇에게 야구 빠따를 들린다는 생각 자체가 약간 신박한 발상인듯 하다. 뭐... 건담은 애초에 리얼 로봇 물이니 대검이나, 레이져 총 보다는 저런게 어울리려나...

구성은 설명서와 런너 4 개로 이루어져 있다. 가격대가 가격대라 그런지 상당히 심플한 구성. 최근에 mg를 자주 만지다 보니 약간은 초라하게 느껴진다. 그래도 그런 심플함이 hg의 장점. mg계열들은 어느정도 만지작 거리다 몸통하고 팔까지 조립하고 나면 졸리기 시작한다... 분명 1년 전만 해도 안 그랬는데... 최근 체력이 많이 딸리나 보다.

가란 모사가 걀라르 호른에 복무할때 부터 사용하다가 전역할때 가지고 나와, 용병으로 활동하는 지금도 사용하고 있다는듯 하다. 

  보통 머리부터 만드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시작이 몸통이다. 일단 만들어 보면 기본 뼈대는 거의 그레이즈 재활용 인거 같다.

사실 저기 팔하고 몸통 사이에 있는 저거 붙이는곳 부러트려서... 그냥 본드칠 했다. 오랜만에 맡아보는 본드냄세란... 숨을 쉬자 마자 머리가 급격하게 어지러워 진다.

여담이지만 기체 자체에 용병단의 극비 정보를 다 저장해 놓고 다닌다고 한다.

그래서 철화단 에게 정보를 흘리지 않기 위해 자폭을 하며 최후를 맞이한다.

그런데 그것보다 군대에서 사용하는 물품 막 가지고 나와도 되는지가 의문... 

 역시 그레이즈의 조상뻘 답게 등 뒤의 노란색 에이합 리엑터는 건재. 노란색 부분은 색분할이 되어있음에도 불구하고 노란색 스티커가 따로 들어있다;;

눈은 클리어 부품으로 이루어져 있다. 아마 철혈 시리즈 hg중에 처음으로 눈에 클리어 부품이 들어간 제품이라고 생각된다.

항상 생각하는 거지만 왜 건담시리즈에 악역으로 등장하는 양산형 기체 계열은 대부분 모노아이 이다...  약간은 의문을 품어 본다...

지휘관기의 상징 답게 머리에 뿔이 달려 있다. 가란 모사 이 사람 도 걀라르 호른에서 꽤 높은 직책을 맡고 있었던거 같으니 아마 이 기체를 배정 받을때 부터 뿔이 달려 나왔겠지?

이제 나머지는 2부에서 이어서 조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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