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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3

[영화 리뷰, 감상] 베놈 영화 리뷰 10월 3일(개천절) 개봉 당일날에 베놈을 보러 갔다. 이번 베놈은 마블 로고를 달고 나오기는 하지만 베놈의 판권이 소니에게 있기 때문에 소니 픽쳐스 에서 제작하는 작품이다. 또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와는 다른 '소니 마블 유니버스'의 시발점이 되는 기념비 적인 작품이기도 하다.그렇다고 해도 보러 가기 전에 앞선 것은 기대 보다도 걱정이었다. 영화에 자신이 없는지 소니는 엠바고를 개봉 당일 까지 풀지 않았고, 먼저 보고 온 사람들의 평도 마치 2000년대 초반 히어로 영화인 일렉트라나 데어데블 같은 작품들 수준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었기 때문이다.솔직히 개인적으로 그런 의견은 베놈을 너무 과소 평가 한 것 같다. 물론 요즘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쪽에서 나오는 영화들 보다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적.. 2018. 10. 4.
어쌔신 크리드 영화에 대한 리뷰와 해설 다량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영화를 보고 읽으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게임원작 영화의 역사? 참 길고 긴 역사이다. 철권, 하우스 오브 더 데드, kof, 파 크라이... 최근에는 월드 오브 워 크래프트(와우) 까지 매년 한편쯤은 등장한다.하지만 모두 다 우베볼이 만든 것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욕만 잔뜩 먹고 사라지는 것이 현실이다. 이번 2017년도 1월 11일에 개봉한 어쌔신 크리드의(이하 어크) 실사 판 또한 그것이 현재 진행형이었고, 암살닦이 라는 별명까지 얻었으니 할 말은 다 했다.어크의 원작을 1편 때부터 쭉 해왔고 욕을 먹을 대로 먹은 유니티까지 쉴드를 친 나였기에 이번 어크 영화의 평가가 이렇게 악평을 듣는 것을 보고 있으니 눈시울이 붉어지는 것이 느껴졌다.아무리 평가가 안 좋다고.. 2017. 1. 18.
영화 리뷰 너의 이름은 [감독: 신카이 마코토] -너의 이름은 공식 예고편- 너의 이름은 유료 시사회를 일요일 날에 가게 되었다.시사회 였기 때문에 일반 개봉 보다는 약간 일직 볼 수 있었다. (너의 이름은 개봉일: 1월 4일) 4시 45분 영화, 시간대도 황금 시간대였기 때문에 입장하기 전부터 사람들로 영화관은 가득 차 있었다. 놀라웠던 점은 그 사람들의 대부분이 ‘너의 이름은’을 보러 왔다는 것 이었다. ‘신카이 마코토’의 명성이 얼마나 높은지 알 수 있었다. 과거 ‘신카이 마코토’의 작품은 ‘언어의 정원’, ‘초속 5cm’그리고 ‘별의 목소리’ 밖에 못 봤지만, 세 작품 모두 애매모호 하게 난 엔딩 때문에 실망했었다. 그래도 내용과는 별개로 여러 가지 연출이라던가, 영상미에 대한 감탄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수준이었다.그렇기 때문에 이번 ‘너.. 2017.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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