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저리주저리

페이데이 2 heather submachine gun 리뷰

by 린튼 2016. 4. 4.
반응형

지난주인가? 영화 하드코어 헨리와의 콜라보 레이션을 기념하여 업데이트된 총이다.

일단 양손 기관단총 이라는것 자체가 유저들의 의견을 너무 잘 반영한 느낌이 든다.


일단 실총은 이런모습


게임내 능력치는


총 탄약 160

연사 750

장탄수 64

데미지 40

명중률 52

안정성 44

위협성 9

은닉성 25


정도이다.


능력치만 봤을때는 평균 이상이라고 생각된다.

다만 실제 사용해 보면 그런 생각 싹...사라진다.


일단 연사력이다.

750을 양손에서 쏘니까 거의 1400정도의 연사력이다.

문제는 이게 총알 관리가 힘들정도로 연사력이 빠르다는 것이다.

그래서 부무기를 제대로 된걸 들어야 하는데 퓨지티브 유저라도 부무기를 적절하게 셋팅 가능할 정도로

발각도는 넉넉한 편이다.


또한 미친듯한 반동 또한 쓰다보면 암걸리게 한다...

약간만 거리가 떨어져도 적의 머리를 노리기는 힘들다...

0.5초 정도만 누르고 있어도 하늘로 공중부양하는 총구를 볼수있다.


고스트 소음기 관련으로 안전성을 잡으려고 해도 답이 안나오는 반동을 보여줘서...

그냥 반동 잡는거는 포기했다... 


마지막 문제는 개조부품의 부족이다...

일단 저 성능만으로도 부족한건 아니지만(반동 빼고)

약간 아쉬운 감이 있다.

이건 개인차가 있겠지만 조준이 잘 안된다;;


그에 못지 않게 장점도 있는편이다.


일단 총알 회수량도 퓨지티브로 뛰어다니다 보면 죽인만큼 다시 들어온다는 느낌이라

총알 부족하면 부무기 잠시 쓰다가 다시 주무기로 바꾸면 총알 꽉 차있다.

또한 근접전투에서는 적들 학살이 가능하다.

이건 모든 서브머신건의 공통점이지만 무기에 투자할 스킬 포인트가 적다는 것이다.

진짜 고스트 기관단총 스폐셜 리스트 베이직만 찍으면 된다.

연사력은 찍으면 너무 높아져서 안찍는걸 추천한다.


음... 마지막으로는 퓨지티브의 치명타 확률이랑 상성이 좋다는 느낌이었다.

연사력이 높아서 그런지 상상 이상의 폭딜이 가능하다.


장단점 둘다 많지만 오버킬에서는 가지고 놀기 좋은 총 이라는게 내 최종 평가인것 같다.

뭔가 로망을 충족시켜주는 느낌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