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저리주저리

티스토리 에드센스 입문기 #2 블로그 정리하기와 약간의 여담

by 린튼 2016. 5. 15.
반응형

에드센스 수락 기준에도 맞출겸 에드센스 가입 이야기를 주기적으로 써보기로 결정했다. 사실 지금까지 사진을 글 속에 자주 첨부한건 사실이다. 그래서 좀 글쓰는 습관을 고치려고 하는게 약간 힘든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한번만 수락되고 나면 다시 자유롭게 글을 쓸수 있다고 하니까, 열심히 해보는 중이다.

에드센스 기준에서 쓰지 않는 카테고리가 많을수록 컨텐츠 부족이 쉽게 뜬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 얘기를 듣고 다시 들어와 보니 역시나였다. 언젠가는 쓰겠지 하고 만들어 놓기만 한 카테고리가 5개정도 있었다. 장난감,전자제품,밀리터리 등 글 다들 글은 0개였다. 일단 이런 카테고리를 비공개로 돌렸다. 두번째로 신경쓸것은 사진이었다. 일단 코스프레 카테고리는 글 대부분이 사진으로 이루어진 글들이라 충분히 심사에서 불이익을 받을만한 사유가 될듯 싶었다. 그래서 이 카테고리 또한 비공개로 돌려버렸다. 마지막은 게임 카테고리의 글들 정리인데 이것들이 가장 큰 고민이다. 글 양도 많지만 사진 양도 많은것들이 대부분이라, 이것들을 비공개로 돌려야 할지 남겨둬야 할지가 고민이 크게 된다. 일단 블로그 정리는 이정도로 끝내면 될것 같다. 


약간 여담을 하자면 네이버에서 부터 2년동안 운영해 왔다. 하루 방문객 1000명 넘어가는거에 기뻐도 해보고 이유없는 신고로 네이버 한태 경고도 먹어보는등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다. 블로그랑 비슷한 시기에 sns도 같이 시작하게 되었는데, 다른사람이랑은 다르게 난 블로그를 더 즐겨했던거 같다. sns가 아무리 소통성이 뛰어나다고 하더라도, 글 내용들이 다들 한줄글에다가 별로 나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들은 없었기 때문에, sns보다는 블로그에 붙어있는 시간이 훨씬 더 많았다. 위에 말한 이유 뿐만이 아니더라도 친구를 사귀기 힘들어 하는 내 성격 또한 크게 한목 했다. 그래도, sns든 블로그든 관리할 시간이 없다는 것은 사실이다. 아무리 시간을 내보려고 해도 학생이라 그런지 학교, 숙제, 자습의 사이클에서 돌다보면 도저히 블로그 관리한 시간이 잘 안난다. 1주일에 3포스팅은 해보자고 결심하긴 했는데 겨우겨우 지켜지는 중이다. 애초에 주로 포스팅 하는 주제가 게임에 관련된 건데 글 쓰는 주제를 게임을 하면서 얻어야 되는거라 글쓰려고 게임하다 보면 글쓸 시간이 없다. 글 쓰다 보니 내용이 주제 반, 여담 반이 되어버렸다. 그래도 너무 길게쓰면 읽는 사람도 지치니까 이번 글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