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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일반게임

파이널 판타지 15에 대한 소감

by 린튼 2016.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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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파이널 판타지 데모를 플레이 해봤네요...

플레이 타임은 20분쯤으로 뒤로 가면 갈수록 게임에 대한 실망은 늘어났습니다.


일단 그래픽은 진짜 좋았습니다.

다만 전투시에 프레임이 떨어지는게 확 체감됩니다.

프레임이 60에서 돌다가 갑자기 15쯤으로 떨어지는 느낌?


그래도 플레이 하면서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했던건 조작감 이었습니다.

일단 액션 게임이 아니라서 역동적으로 카메라를 움직일 필요는 없지만

시점 조작감이 너무 구립니다.

감도를 3으로 놓으면 너무 빠른 느낌이고 2로 놔두면 너무 느립니다.

좀더 미세한 설정을 가능하게 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투시에 카메라 무브도 약간 마음에 들지 않더군요.

적을 때리다가 구른다거나 다른 적을 때리려고 할때 카메라가 자동적으로 움직이는데

너무 부자연 스러워서 멀미가 약간씩 나더군요.

(솔직히 그냥 걸어다닐때도 멀미가 좀 났습니다)


뭐 단점은 이쯤 하고 장점을 말해보자면


일단 적과 인카운트 시 로딩이 없다는 점과

전투가 실시간으로 이루어진다는 점입니다.

항상 일본식 rpg는 적과 만났을때 로딩때문에 게임의 진행이 벅벅 끊긴다는 느낌이었는데

그런느낌은 안들어서 좋았습니다.


뭐 아직까지 데모이니, 스토리는 평가할게 아니라고 생각해서 스토리에관한 얘기는 쓰지 않았지만...

카메라 워크가 고쳐지지 않는다면 나와도 별로 사고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것 같네요.

그레도 배경이라던가 캐릭터등은 예뻐서 그런지 스크린샷 찍기는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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