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고대하던 블리자드의 fps 작품인 오버워치가 발매되게 되었다. 일반판 패키지를 사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패키지로는 일반판이 아닌 오리진 에디션과 소장판만 발매되었다. 가격은 69000원으로 기본판에 비해 스킨들이 추가적으로 들어가 있는버젼이다. 음 최근 나오는 게임들과 비슷한 가격이지만 스토리도 없는 멀티만 되는 게임이 60000을 넘을 필요가 있는지가 약간 의문이다. 그래도 블리자드니까 라는 생각에 일단 믿고 사봤다.
패키지의 전면부는 오버워치의 공식 히로인이라고 할 수 있는 트레이서가 장식하고 있다. 패키지는 블리자드 게임이 언제나 그렇듯이 펼쳐볼수 있도록 되어있는데 1차적으로 펼치면 이런 그림을 볼수 있다.
한조와 함께 '이세상에는 영웅이 필요합니다 라는 문구가 크게 적혀있다.
2차적으로 펼치게 되면 이런걸 볼 수 있다.
영웅의 전체적인 모습들과 게임에 대한 짧은 설명들로 체워져 있다. 저 일러스트 개인적으로 굉장히 마음에 드는것 같다.
후면에도 게임에 대한 요약문들로 체워져 있다. 구성품으로는 오리진판만의 스킨 5종, 히오스 트레이서 영웅, 와우 애완동물 윈스턴, 디아블로 메르시 날개, 스타크래프트 초상화, 하스스스톤 오버워치 카드 뒷면이 들어가 있다고 한다. 나는 저중에서 쓸모있는게 아마, 디아블로 메르시 날개정도 밖에 없는것 같다.
마지막으로 열었을때 나오는 구성품은 시리얼 코드 종이들과 오버워치 게임 본편이다. 요즘은 베틀넷만으로도 게임을 완벽하게 인스톨 시킬수 있어 cd는 별로 필요 없는게 사실이기는 하지만 ea게임들 처럼 시리얼코드 적혀있는 종이 한장 들어있는것 보다는 확실히 개봉했을때 기분이 좋다는 느낌이다. 시리얼 코드들은 오버워치 위도우 메이커 누와르 스킨,하스스톤 카드팩, 히오스 제이나가 들어있다. 와우는 시리얼이 아닌 그냥 20레벨까지 무료로 키울수 있다는 광고이다.
뭐 일반판을 사고싶었지만 일반판이 패키지로 나오지 않아 아쉬운건 맞지만 그래도 구성 자체는 확실히 나쁘지는 않은것 같다.
'게임 > 일반게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버워치] 루시우 스킬 설명과 공략법 (0) | 2016.05.29 |
---|---|
하츠네 미쿠 퓨처톤 가격과 정보 (0) | 2016.05.28 |
{블레이 블루} 2차창작 커플링 정리 [1부] (1) | 2016.05.22 |
둠 리부트 멀티와 스냅맵에 대한 이야기 (0) | 2016.05.17 |
둠 리부트 싱글에 대한 소감 (0) | 2016.05.1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