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여행지 추천 흰여울 마을

최근에 부산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사실 보려고 다닌 여행 보다는 먹으러 다닌 여행이라 음식 사진을 찍는것은 잘 하지 못하기 때문에 크게 남은 사진이 많은 여행은 아니었지만...그래도 맛있는 음식점과 오래간만에 너무 사람이 붐비지 않고 사진을 예쁘게 찍을만한 장소를 찾아 꽤나 만족스러운 여행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사진 찍을만한 장소가 오늘 얘기할 흰여울 마을입니다. 해안선을 따라 길이 쭉 이어져 있으며 흰색으로 조성된 민가와 가게들이 살짝 이국적인 느낌을 주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유료주차장 또한 제대로 마련되어 있어서 차를 끌고가기에도 괜찮은 장소입니다.

이렇게 걸을만한 도로와 인접한 해안선 때문에 푸른 바다를 가까이서 볼 수 있어서 부산의 다른 바다와 또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